연기자 주상욱이 어머니에게 삿대질을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주상욱은 KBS '해피투게더 3'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평소 한 번도 차가 밀리지 않았던 아파트 단지에 차가 꽉 막혀 있었다"며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 왜 막혔는지 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맨 앞의 자동차 한 대 때문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참다 참다 너무 흥분한 주상욱은 삿대질을 해가며 여자 운전자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자동차 창문이 내려가는 주상욱의 친어머니였던 사실이 밝혀져 깜짝 놀랐다고.
그는 "어머니가 화가 잔뜩 난 채 '너 이따 집에 가서 보자!'라고 말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