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GnG 프로덕션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주연을 맡은 주상욱이 "김민정과 격렬하게 키스를 하고 난 뒤 급친해졌다" 고 말해 화제다.
주상욱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시나무새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드라마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25일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가시나무새'의 삼각 멜로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라며 "주상욱과 김민정이 촬영 초반에 진행돼 어색한 사이로 키스신을 촬영하게 됐지만 두 배우는 순간적으로 감정에 몰입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고 전했다.
극 중에서 주상욱은 영화제작프로듀서 '이영조'로 분하며 영화감독 '한유경' 역인 김민정, 연기자 '서정은 '역할을 맡은 한혜진과 함께 삼각 관계를 전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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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시나무새는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