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태희, 송승헌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가 지난 24일 종영한 가운데 40대 여성층에서 시청을 제일 많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이프린세스 마지막회의 성별, 연령별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40대 여성에서 2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이 드라마를 가장 선호하는 계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30대 여성에서 13%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50대 여성·10대 여성·40대 남성에서 각각 9%로 나타나 뒤를 이었다.
한편 마이프린세스는 지난 1월 5일 첫회에서 15.9%의 시청률로 시작해 마지막회에서는 15%를 기록, 평균 16.1%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내달 3일부터는 마이프린세스의 후속으로 염정아, 지성 주연의 '로열패밀리'가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