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벨스키 저 / 이미정 옮김 / 중앙북스 펴냄 / 322쪽
구글, 애플, 디즈니 등 ‘되는 회사’들은 발상 보다 ‘실현’에 방점을 찍었다. 그들은 어떻게 머릿속 생각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 냈을까?
저자 스콧 벨스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재기 넘치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모든 생각들을 실현할 방법을 모르니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그저 그런 것으로 흩어져버리고 만다고 설명한다.
구글·애플·디즈니처럼 독특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내는 회사들은 과연 실현될 수 있는 아이디어만을 떠올렸을까? 그들도 우리와 생각은 똑같이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독하다 싶을 만큼 철저한 그들만의 아이디어 실현법이 있었다. 새롭지 않은 아이디어도 철저하게 성과물로 실현하는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스콧 벨스키는 6년에 걸쳐 ‘아이디어 실현’에 초점을 맞춰 수많은 창의적인 사람들과 조직을 연구했다. 그리고 업계에서 남다른 생산성을 과시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분석해 그들만의 공통적인 원칙과 기법을 종합해 제시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방법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