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1 다음달 부산서 열려

입력 2011-02-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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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은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시식 행사인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1’이 오는 3월 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식음료 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최상급 식품 및 음료를 소개하기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래엄 솔로웨이 상무참사관의 뉴질랜드 식음료 산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인 최지아 박사가 초청연사로 나서 ‘소비의 새물결: 감성 체험으로서의 음식’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참가한 육류, 해산물, 유제품, 야채, 와인, 음료 등의 분야 총 23개의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각각의 최상급 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의 그래엄 솔로웨이 (Graeme Solloway)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 정부, 식음료 업계 및 관련 기업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식음료품을 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면서 한국의 기업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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