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2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내국인 96만1306명, 외국인 5만2877명 등 총 101만41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주 관광 사상 가장 빠른 기간 내에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앞서 지난해 2월27일 100만명 돌파기록이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교통별로는 항공편이 국내선 86만7529명, 국제선 2만6788명이고, 여객선편 11만9866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