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는 25일 자신의 공식팬카페와 미투데이를 통해 "콘서트에 지각해서 공연이 지연된 점 죄송하다"는 글을 올려 공식 사과했다. 또 "제가 쓴 글과 드림하이 콘서트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미투데이에 올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는 "어제 드림하이 콘서트에 지각해서 공연이 지연된 점 죄송하다. 공식적인 자리였고 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 정말 관객분들과 그자리에 계셨던 관계자분들 연기자분들께 큰 폐를 끼친것 같다"며 "공연 중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또 "마지막으로 미투데이에 쓴 글과 드림하이 콘서트 일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조하며 "제 잘못을 정말 잘 알기때문에 변명하고싶은 생각도 전혀없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새벽이고 못난 마음에 투정부리고 싶었던 것 같다"며 "불쾌하셨던 분들, 걱정하셨던 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더 어른스럽고 성숙한 아이유가 되겠다. 제가 또 실수하면 많이 혼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4일 진행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지각해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아이유 때문에 콘서트가 2시간 이상 지연됐다는 루머가 퍼지며 비난의 목소리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