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고교 선행학습 유발 시험 전면 금지

입력 2011-02-27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중·고교 반 배치고사와 각종 대회가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선행학습형 사교육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선행학습형 사교육 추방 추가 대책'을 공개하며 27일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 시내 중·고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전 선행학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으며 반 배치고사도 실시할 수 없다.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각종 대회도 금지된다.

그러나 신입생의 경우가 아닌 이전 학년 과정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배치고사는 허용된다. 중·고교 평가시험에서 과정 중심의 질적 평가가 확대하고 정기고사 외에 수행평가를 실시하며 이는 교과별 총 배점의 30%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방침을 위반하는 학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반 학교에 대해 1단계 특별장학 시행, 2단계 감사 실시, 3단계 행·재정적 제재 등의 조치 등을 시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선행학습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와 불안심리로 사교육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학생의 학교수업 집중력과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의 저하, 창의력 위축 등의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자기학습 관리능력 향상과 학교수업에 대한 집중력 강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33,000
    • +0.84%
    • 이더리움
    • 2,906,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2.14%
    • 리플
    • 2,121
    • +2.27%
    • 솔라나
    • 125,500
    • +1.87%
    • 에이다
    • 417
    • +2.21%
    • 트론
    • 421
    • +0%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2.46%
    • 체인링크
    • 13,150
    • +3.46%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