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말미에는 오는 3월 6일 방송될 '남자, 그리고 암' 4탄의 예고가 등장했다.
예고 속에는 수술실로 옮겨지는 김태원의 모습도 잠깐 스쳐지나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태원은 "'암'이란 소리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 다가오더라, 하늘이 무너졌다"고 회상했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 1월 중순, '남격' 촬영을 위해 암 검진을 받았다가 위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2월 15일 입원, 16일 1차 수술을 받고 22일에는 2차 수술까지 받았다.
누리꾼들은 "건강 조심하세요" , "김태원씨, 건강 관리하세요" , "눈물났다. 그래도 수술이 잘 됐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