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28억원 중국 국견 장오 화제

수정 2011-02-28 01:26

입력 2011-02-28 00: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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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몸값만 28억 원에 달하는 중국의 국견 장오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에서는 28억 원을 호가하는 중국의 국견 ‘장오’가 소개됐다.

장오는 중국 따렌에서 CCTV가 딸린 큰 규모의 리조트에 살고 있으며 생김새는 물론 성격까지 사자와 닮은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오를 위한 철통같은 경호는 물론 10여명의 조련사 및 장오의 식단을 책임지는 영양사까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게 말이 되나" ,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다" , "상근이도 울고가겠다" , "웃을 일인지, 울어야 할 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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