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25일‘글로벌 마케터 2011’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마케터 2011’은 전국 대학(원)생, 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 면세점 및 쇼핑몰을 방문하여 시장 비교분석을 통한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팀을 선발했다.
6개 팀은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으로 선발했고, 나머지 2개 팀은 ‘에어스타 애비뉴 서포터즈’ 최우수 팀이다.
최종 PT를 거쳐 1등 에어스타 애비뉴상에는 청두와 상하이 쇼핑몰 탐방을 통한 전략적인 마케팅 제안을 한 STP Marketing Group 팀이 차지했다. 중국과 한국 면세점 제품 가격비교는 물론 중국과 국내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한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8개 팀 모두 우수한 내용으로 열심히 활동을 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한 발 다가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