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현대차그룹에 대해 브라질이 현대차그룹의 재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각각 전년대비 49.2%, 125.6%의 판매성장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45만대 판매를 기록, 브라질 시장에서 경쟁사들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하며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브라질은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