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ELS 51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까지 한번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100~130%)의 58%(최대 17.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포함) 2.0%의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 평가 시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ELS 51호'는 OCI와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75% (연 수익률 25.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75.0%(연 수익률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집금액은 50호는 50억원, 51호는 100억원이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