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아당뇨환자에게 좋은 당뇨환자용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슬림파크는 어린이 당뇨환자를 위한 ‘솔(Sol)-7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당뇨병은 더 이상 성인만의 질병이 아니다. ‘1형 당뇨병’을 앓는 20세 이하 청소년 환자들이 4000명 선을 넘어섰다.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결과 4069명이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환자에게 좋은 건강식은 현미 잡곡밥과 귀리와 보리, 시금치, 고추 잎, 도라지나물과 된장, 쑥, 무 등으로 양질의 섬유소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란 음식이다.
하지만 이는 요즘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음식들로써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훌륭한 당뇨식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한 대책으로 ‘Sol-70’이 등장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군것질을 자제할 수 있도록 포만감을 줘 공복감을 해소시키기고 소식습관을 키워주며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