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28일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플랜트사업본부 유광재 부사장을 에너지사업본부장으로, 에너지사업본부 안병식 전무를 물환경사업본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22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에너지사업본부 김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에너지사업본부의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토목기술분야 김태훈 자문은 전무로 신규 선임되며 토목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또 김현배ㆍ김동호ㆍ박희준ㆍ박근동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권춘근 전 포스코 보좌역을 비롯해 이박석ㆍ옥인환ㆍ안동모ㆍ신석철 전 포스코 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으며, 손주혁 전 포스코 ICT 상무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곽인환ㆍ김덕률ㆍ나창운ㆍ김형필ㆍ김윤수ㆍ최정묵ㆍ이화용ㆍ박용수 이사보와 정태헌ㆍ오건수 자문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