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코스닥, 실종된 투심...하루만에↓

입력 2011-02-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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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약세로 전환하며 또다시 510선 회복에 실패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7포인트(0.96%) 내린 504.46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은 장 초반 기관의 매수세로 강보합권에 머물며 510선 입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세로 개장 1시간여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이후 줄곧 조정장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도 1%넘게 하락하며 코스닥시장의 투심을 자극했고,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매수주체 역시 실종된 모습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25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가 248억원, 4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 비금속, 제조, 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운송, 음식료 등이 3% 넘게 하락한 가운데 섬유(-2.83%), 금속(-2.96%), 의료(-2.33%), 통신장비(-2.25%) 등이 동반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0.16%), SK브로드밴드(-1.77%), 에스에프에이(-2.10%), 메가스터디(-0.72%), OCI머티리얼즈(-1.05%) 등이 하락 마감했지만 서울반도체(0.36%), CJ오쇼핑(0.30%), 다음(1.84%), 동서(0.2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319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14개 종목을 비롯한 638개 종목은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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