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기술로 국민 생활이 편리해 진다

입력 2011-03-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안전부,‘11년 유비쿼터스 지원사업’ 본격 추진

행정안전부가 국민생활을 첨단 IT기술로 개선한다.

행안부는 IT 기술을 활용해 국민 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국비 100억원을 들여 유비쿼터스 생활체감서비스인 ‘11년 u-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2010년 검증된 우수 서비스 중 다수 지자체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서비스, u-도서관 서비스, 전통시장 지원 서비스 등 4개 확산사업과 아이디어 공모대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된 유비쿼터스 훈련병 관리 서비스, SBC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서비스 등 6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검증이 추진될 예정이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서비스’는 음식물 쓰레기 10% 절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는 개별 관리하지 못했던 각 가정별, 대형음식점별 음식물 쓰레기량을 측정 및 과금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각 가정과 대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용기에 RFID태그를 부착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무게센서로 자동 계량 △각 가정 및 음식점별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양에 따라 처리요금을 부과 및 납부하게 된다.

금년엔 경기 군포, 경북 포항, 제주시 등 10개 지자체에 확대 적용 예정으로 국가적으로 이슈인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도서관 서비스’는 국민들이 직접 도서관에 방문, 도서를 검색하고 대여해야 했던 불편함을 스마트폰 등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관내 여러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스마트폰으로 통합검색 및 예약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대형마트에서 24시간 무인 대출기를 통해 언제라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2개 지자체에 시범적용에 이어 금년엔 3개 지자체(성북구, 도봉구, 동해시)의 12개 도서관으로 확대 구축 예정이다.

6개 신규 서비스 중 하나인 ‘유비쿼터스 훈련병 관리(육군훈련소)’ 서비스는 그동안 입소 과정에서 몸에 맞지 않는 전투복을 제공받아 교환하는데 불필요하게 낭비됐던 군 행정력을 최소화하고 병사들에게 최상의 전투복을 적시에 지급할 수 있도록 훈련병에 대해 자동신체 측정기(3D스캐너)와 △3차원 아바타를 활용해 피복착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군복과 군화를 제공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복무 기록 및 가족들을 위한 훈련병 사진 제공 서비스 등 을 자동화해 병사들의 군 생활 편의와 가족들 위한 대민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 밖에도 전통시장 서비스, SBC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서비스 등 국가·사회 전반에 IT신기술을 적용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08,000
    • -0.52%
    • 이더리움
    • 2,80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1.27%
    • 리플
    • 3,412
    • +3.71%
    • 솔라나
    • 185,400
    • +0.98%
    • 에이다
    • 1,061
    • +0.76%
    • 이오스
    • 743
    • +2.2%
    • 트론
    • 330
    • -0.3%
    • 스텔라루멘
    • 409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44%
    • 체인링크
    • 21,210
    • +9.9%
    • 샌드박스
    • 416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