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개발부장관, 서울도시개발정책 배우러 온다

입력 2011-03-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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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단이 서울의 도시개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다.

서울시는 캐리 람 홍콩 개발부장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서울의 선진도시개발정책을 배우러 2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의 교통, 주택, 재난시설 등 도시 인프라 구축과 물 고갈에 대비한 서울시의 물관리 정책 등에 대한 경험공유를 위해 마련됐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홍콩 대표단은 한강르네상스를 통해 ‘회복과 재창조’된 서울을 확인하고, 상암 DMC에서는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벤치마킹한다. 이어 ‘청계천 복원사업’ 과정 브리핑 및 현장을 둘러보며,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 회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제니촉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한일겸임 수석대표는 “서울은 도시 개발․디자인 분야의 롤모델로 경제적 발전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 역사유적을 보존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서울시의 정책 추진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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