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일 논현동의 온라인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서 로봇청소기로 축구경기를 하는 이색적인 행사인‘제 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최강여인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LG전자)
대회는 ‘로보킹 듀얼아이’ (ROBOKING Dual eye)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진행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 100명 넘는 팀이 지원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이 4강, 준결승, 결승 순으로 경합을 벌인다.
경기 방식은 리모컨을 이용해 수비와 공격이 가능하며 전·후반 총 8분 동안 3개의 축구공으로 다득점 하는 팀이 승리한다. 경기 시간 내 무승부일 경우에는 1분간 연장전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개그맨 문세윤과 VJ 윤서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축구경기부터 우승팀 시상식까지 모든 내용은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를 통해 생중계했다.
최종 우승한 최강여인팀에게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모델명: VR6170LVM)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해진 로보킹의 특징을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