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NOA
정일우는 '49일'에서 미리 예정돼 있는 인간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사망 현장에서 막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스케줄러 '송이수' 역할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 공개된 '49일' 촬영장 사진 속의 정일우의 모습에서 그 동안 정일우를 대신했던 '미소년'의 느낌대신 보다 성숙해지고 강렬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한층 남자다운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나타난 정일우의 복귀작 '49일'은 '싸인'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