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푸덱스 재팬 참가

입력 2011-03-02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 최대 식음료 전시회인 푸덱스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4일까지 일본 동경 치바현에서 개최되는‘푸덱스 재팬 2011’에 70여 종의 손수 제품을 참가시켰다고 2일 밝혔다.

197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36회째를 맞은 ‘푸덱스 재팬 2011(FOODEX JAPAN 2011)’은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동양 최대 식품·음료 전문전시회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수 60여개국, 참관객수 8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비즈니스 확대의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전시회에 식품브랜드 손수의 대표 제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향후 세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닦는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손수 제품 중 김치, 삼계탕, 김, 쌀떡볶이, 칼국수 등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들과 냉동 스테이크, 우동, 스파게티, 자장면 등 이미 세계화에 성공한 음식들이 대거 준비됐다.

또 사골곰탕, 재첩국, 모듬김말이튀김, 꼼장어구이, 고구마맛탕 등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외국인의 입맛 공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아워홈은 전시장에 두 개의 부스를 마련, 총 1000인분 가량의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일문·영문 카달로그와 브로슈어 1만여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아워홈 심재춘 식품사업부 상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과 가정편의식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해외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한식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62,000
    • -1.38%
    • 이더리움
    • 4,859,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36%
    • 리플
    • 2,030
    • +3.73%
    • 솔라나
    • 334,100
    • -3.66%
    • 에이다
    • 1,394
    • +0.43%
    • 이오스
    • 1,147
    • -0.09%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07
    • -9.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06%
    • 체인링크
    • 25,050
    • +3.94%
    • 샌드박스
    • 998
    • +2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