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진흥기업 부도 위기 모면 불구 '하락'

입력 2011-03-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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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이 가까스로 1차 어음을 결제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효성이 하락하고 있다.

효성은 2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28%) 내린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진흥기업의 부도위기 우려려에도 불구하고 오전 0.5%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낙폭이 더욱더 확대된 모습이다. 부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기업은 지난 28일 만기도래한 225억원의 어음을 이날 오전 결제했다. 오후부터 워크아웃 MOU체결을 위한 채권단의 실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채권단과 협의 과정에 어음결제가 다소 늦어지며 부도설이 나돌았다"며 "만기도래한 225억원의 어음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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