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 지원

입력 2011-03-0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이 ‘2011년 소상공인 신사업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발굴한 유망 사업아이템․사업모델(104개 지정과제)과 사업신청자가 개별적으로 보유한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역량있는 소상공인을 선발(30명)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검증을 거쳐 선정한 창업전문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업 아이템별 특성 및 개별 소상공인의 창업 환경에 맞도록 구체화된 창업매뉴얼인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개발 완료된 사업모델로 창업을 실행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창업비용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고 추가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최대 5000만원 융자)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업 이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성공 업체의 기술․노하우 전수프로그램 운영, 창업전문가를 통한 밀착 컨설팅 제공 및 통합 마켓팅 활동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이현조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수요자의 기호변화 등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신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소상공인 창업시장에 지속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소상공인 사업 업종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m@seda.or.kr) 또는 우편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사ㆍ○○아씨 넘쳐나는데…요즘 '무당집', 왜 예약이 힘들까? [이슈크래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트럼프, 관세 시간표 앞당기고 목재도 추가…“전략비축유 빨리 채울 것”
  • 국정 1·2인자 대면 무산…韓 “국무회의, 흠결 있지만 판단은 사법부가 해야”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80,000
    • +0.65%
    • 이더리움
    • 4,06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78,000
    • +0.17%
    • 리플
    • 4,004
    • +4.35%
    • 솔라나
    • 255,100
    • +0.43%
    • 에이다
    • 1,165
    • +2.28%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6
    • -1.93%
    • 스텔라루멘
    • 50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50
    • -0.18%
    • 체인링크
    • 26,950
    • -0.07%
    • 샌드박스
    • 54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