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JYJ(재중,유천,준수)의 일상 모습을 공개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던 케이블 채널 QTV 프로그램 'Real TV' 방영이 전격 무산됐다.
지난 1일 JYJ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초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Real TV는 금일 QTV로부터 방송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 밝혔다.
이어 "촬영분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귀속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전파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방영 의지를 내비쳤다.
Real TV의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JYJ 팬들은 QTV 홈페이지(www.qtv.co.kr)를 방문해 "방송 못하는 납득할만한 글을 올려달라" , "최소한의 배려와 사과도 없는 방송사" 등의 항의성 글로 QTV의 무단 결방을 반박했다.
QTV 측은 2일 트위터(@realqtv)를 통해 "Real TV는 방송사 사정으로 편성되지 않았다" 며 "정확하지 않은 편성 정보로 혼란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 고 뒤늦게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