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새 브랜드 ‘쉐보레(Chevrolet)’ 와 3월부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과의 공동 프로모션은 쉐보레 브랜드 론칭 이벤트 행사장 및 상설 전시장에서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360 키넥트 체험존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 코엑스(COEX)와 부산 신세계에서 열리는 쉐보레 빅뱅(Big Bang) 브랜드 론칭 이벤트는 각각 1일부터 13일,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양 행사장에서 키넥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역과 용산역에 운영되는 한국지엠 KTX 쉐보레 라운지에도 내년 2월28일까지 키넥트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키넥트 체험존에서는 최초로 컨트롤러 없이 즐기는 레이싱 게임 ‘키넥트 조이라이드’를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4일부터 ‘키넥트 조이라이드’의 무료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쉐보레의 대표적인 모델인 ‘카마로(Camaro)’, ‘콜뱃(Corvette)’ 및 ‘크루즈(Cruze)’를 게임 속 자신의 차량으로 선택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현실과 게임 속을 넘나들며 쉐보레를 보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