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상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의 감성개발 교육에 지원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한국P&G가 함께 3일부터 16일까지 2주일간 홈플러스 122개 점포에서 ‘지혜엄마와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혜엄마’는 홈플러스와 한국P&G가 소비자에게 합리적 쇼핑 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 개발한 캐릭터로, 이 캠페인은 P&G 행사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상품 1건당 50원씩 ‘감성교육 기금’으로 적립되며, 이 기금은 전액 소외된 아동들의 감성개발 교육 프로그램에 쓰여질 예정이다.
나아가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소속된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하여 소외된 아동들의 감성개발 교육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설도원 전무는 “새학기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도 감성개발을 위한 교육참여의 기회를 늘어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캠페인은 대형마트·협력회사·고객이 모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