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3DTVㆍ스마트TV로 중남미 1위 다지기

입력 2011-03-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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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시네마3D TV’와 ‘스마트TV’ 첫 선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2011 LG전자 신제품 발표회'에서 홍보도우미가 LG시네마3D TV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중남미 TV시장에서 ‘시네마3D TV’와 ‘스마트 TV’ 를 출시해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Transam?rica Expo Center)에서 열린 ‘2011 LG전자 신제품 발표회’에서 차세대 3D TV로 주목 받고 있는 FPR(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한 ‘시네마3D TV’와 ‘스마트TV’ 신제품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룰라 다 실바(Lula da Silva) 전 브라질 대통령과 박상식 주상파울루 총영사 등 양국 정부관계 고위인사, LG전자 중남미 딜러 1000여명과 이호 LG전자 브라질 법인장 전무를 비롯한 LG관계자 등 총 1200 여명이 참석했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퇴임 이후 기업 행사에 처음 참석해 브라질 경제전망에 대한 강연을 하고 ‘시네마 3D TV’를 직접 체험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LG의 첨단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브라질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셔터안경방식 3D TV도 함께 비교 전시했다. ‘시네마3D TV’ 중심으로 홈시어터·블루레이·플레이어·모니터·노트북 등 3D풀 라인업도 소개했다.

별도로 마련된 ‘3D 포럼’시간에는 브라질 디지털 TV분야 권위자인 마르셀로 주포(Marcelo Zuffo) 상파울루 대학(University of Sao Paulo)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셔터방식과 달리 LG시네마3D TV는 깜박거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화면 겹침 현상이 없는 눈이 편안한 3D TV”라고 강조했다.

또 LG전자는 ‘스마트TV’로 중남미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라질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있는 포털 검색서비스인 유오엘(UOL), 뉴스 포털 서비스인 테라(Terra) TV, 프리미엄 VOD서비스인 테라(Terra) VOD와 사라이바(Saraiva)도 제공하고 있고, 유명 VOD 서비스인 ‘리비스타 카라스 (Revista Caras)’ 도 신규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LG TV의 인지도는 높다.

시장전문조사기관 GfK 따르면 2010년 LG전자의 LCD TV시장점유율은 26.8%(수량기준)로 1위를 차지했으며 PDP TV도 1위로 60.6%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호 LG전자 중남미 지역대표 전무는 “앞선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눈이 편안한 차세대 ‘시네마3D TV’와 쉽고 편리한 ‘스마트TV’로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TV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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