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초ㆍ중ㆍ고 65곳 '학생오케스트라' 지원

입력 2011-03-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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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교과부는 3일 초ㆍ중등 예술교육 활성화와 전국단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부는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전국 65개교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했다.

교과부는 앞으로 인근 대학, 지방자치단체, 예술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예술교육협의회’를 구성해 강사를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도 받게 할 예정이다.

또 1∼2명의 예술교육 인턴교사 채용 비용도 지원하며 교사연수·자료 개발 등을 위해 우수한 음대교수와 현직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규모도 1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55억원이며 교과부는 악기 구입, 연습 시설 구비 등 창단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1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교과부 측은 "정부 관계자는 문화인프라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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