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S&TC, 이명규 전 부산경찰청장 사외이사 선임

입력 2011-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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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기계·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그룹인 S&T그룹의 S&TC, S&T대우, S&T 모터스 등 계열사 세 곳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이 가운데 S&TC는 이명규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를 지낸 채광옥씨를 감사에 선임한다.

또 최평규 S&T그룹 회장과 김도환 S&T 홀딩스 김도환 경영관리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김도환 실장은 S&TC 외에도 S&T모터스 주총에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S&TC의 경우 현금배당 규모를 지난해보다 보통주 1주당 100원 감소한 400원을 실시키로 했다.

S&T대우는 고려대학교 부총장인 남상구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했으며, 지난해 실시하지 않은 현금배당을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한편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이 날 주총이 열리는 3사의 현금배당을 통해 1억1885만원의 배당수익을 거두게 됐다.

3월 7일 S&TC, S&T대우, S&T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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