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대 20GB까지 무료로 문서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저장공간 ‘다음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 클라우드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저장공간이다. 20GB의 저장 용량,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 가능, 파일 이력 관리 등 사진 및 문서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PC웹, PC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쉽게 저장, 편집, 관리할 수 있게 기획됐다는 것이 다음 측의 설명이다.
윈도우나 맥과 같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클라우드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웹과 내 PC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하는 싱크(동기화)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웹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은 4월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은 작업 히스토리, 이전 파일 복원 등 파일 이력 관리 기능을 도입해 연속적인 파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파일 버전관리를 통해 해당 파일의 변경 저장된 시간과 버전을 확인하거나 과거 파일을 복원할 수 있으며, 히스토리 보기를 통해 클라우드에서의 업로드, 수정, 삭제, 복원, 공유초청 등 최근 1개월간 내 이용 히스토리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