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 세브란스 입원

입력 2011-03-04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사청탁 등 로비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중인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돌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한 전 청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어떤 이유로, 언제 입원했는지는 환자 보호상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전 청장은 지난달 24일 귀국 이후 별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었다. 한 전 청장은 현재 VIP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한 전 청장이 지난달 28일 오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15시간 가까이 소환조사를 받아 심신이 지쳐 있는데다 전날 갑작스런 자택 압수수색에 따른 충격으로 입원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으로는 검찰의 수사 압박을 일단 피하고 대응 논리를 개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병원행을 택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09년 1월 그림로비 의혹이 불거지면서 갑자기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던 한 전 청장은 지난달 24일 돌연 귀국해 검찰에서 박연차 전 회장의 태광실업 특별세무조사에 따른 직권남용과 연임로비 등 3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55,000
    • -4.21%
    • 이더리움
    • 2,854,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756,000
    • -1.5%
    • 리플
    • 2,004
    • -3.98%
    • 솔라나
    • 117,700
    • -5.84%
    • 에이다
    • 372
    • -5.34%
    • 트론
    • 407
    • -1.21%
    • 스텔라루멘
    • 224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10
    • -3.32%
    • 체인링크
    • 12,130
    • -4.79%
    • 샌드박스
    • 121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