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타 무서운 흥행질주...언제까지?

입력 2011-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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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부스타가 상장 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과 함께 중국합작사와의 매출이 본격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증시 입성 7거래일만에 주가가 공모가의 두배 가까이 치솟았다.

4일 부스타는 전날보다 230원(3.07%) 오른 7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3일 상장 첫날 상한가에 진입한 후, 7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 닷새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부스타는 국내 최대 산업용보일러 업체로 관류보일러 시장의 58%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진율 높은 4톤 보일러 및 중국합자사와의 관류보일로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일본 사이언스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지열, 수열, 공기열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히트펌프(Heat Pump) 사업으로의 진출을 추진중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주가향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세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부스타는 38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스·에너지 관련 기업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중국합작사와의 성장성, 히트펌프 신규사업의 마진율이 높아 올해 실적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또 "기존 중국시장에서 진공보일러만 판매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관류보일러 생산을 허가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한국거래소는 부스타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구체적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부스타측은 "3월 초 현금배당을 공시할 예정을 제외하고는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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