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한통운 인수 효과 찾지 못했다"

입력 2011-03-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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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대한통운 인수전에 불참했다. 박찬영 신세계 홍보실장은 "대한통운 인수에 대해 관련 자료들을 검토해본 결과 인수 시너지 효과가 적어, 페어플레이를 위해 인수하지 않을 거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는게 맞다고 판단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초 인터넷쇼핑몰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인수금액대비 가져올 시너지 효과는 적은 것으로 분석이 됐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 쇼핑몰’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시기에 대한통운 인수의사를 밝혀 그 배경이 주목받았다.

대한통운의 물류망이 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참여를 결정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인수의 메리트를 못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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