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블레이드 모니터 시리즈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1'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이드 모니터 시리즈는 '심플&엘레간트'를 모토로 화면과 프레임의 경계를 없애는 보더레스(Borderless) 기술을 적용했고, 스탠드 형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사용했다. 수상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LG디스플레이 IT사업본부장인 하현회 부사장은 "이번 디자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기술과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차별화에도 앞장서며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매년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