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증산동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부방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원프로그램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인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된다.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한 보드게임을 통해 '가계와 소비, 저축과 투자, 신용사회 살아가기, 경제3주체' 총 네 개의 주제로 매월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첫 회 봉사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을 교육 받고 배정된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식을 나누는 희망의 멘토가 되어 경제교육을 2시간여 가량 진행했다.
하반기에 더 많은 임직원 및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경제교실에 참여한 이민환 대리는 "일반 봉사 활동보다도 우리나라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경제지식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 돼 내가 가진 작은 지식으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