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및 일반 PC 등 온라인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e-Library)을 오픈해 지난 겨울학기 대비 수강생이 1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웅진그룹의 계열사인 오피엠에스(OPMS)의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mekia’ 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등에 익숙한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수강생의 열람 도서를 살펴본 결과 외국어 등 자기계발 서적이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취미, 유아 서적 순으로 열람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전자책 이용에 관한 문의와 이용 횟수가 점차 증가해 8일 마감되는 회원 모집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