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결핵 퇴치를 위한 캠페인 개최

입력 2011-03-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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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오는 24일 제1회 결핵 예방의 날(제29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2011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진전 등 '예술과 결핵'을 주제로 결핵 예방과 퇴치의 중요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던 한국릴리는 우리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다.

다제내성 결핵이란 결핵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에 대해 결핵균이 내성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다제내성 결핵은 치료비도 더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치료 성공확률이 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2011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메시지 캠페인'은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 △'결핵, 어둠을 넘어 희망의 세상으로' 지구촌 결핵 퇴치 사진전 △'결핵 없는 세상, 희망 더하기' 사진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릴리와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본 캠페인의 수익금은 전액 국내 결핵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 사용될 예정이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친숙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을 직접 보고 느끼며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2008년 '결핵 바로 알기 캠페인'과 '희망 나눔 직원 걷기 대회', 2009년에는 '희망의 빨간 풍선 자전거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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