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엠씨몽은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재판에 참석하기 위에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519호 법정에 출석했다.
이번 공판은 지난달 21일 열릴 계획이었으나 당시 증인들이 여러 사유로 불참하면서 연기되면서 7일로 미뤄졌다.
이날 공판엔 치과의사 정모씨와 위임인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두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모씨는 수사 과정에서 MC몽 측이 80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사람으로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다.
고의발치 부분을 두고 MC몽과 검찰 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날 증인 출석이 이번 재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