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미국시장도 점령

입력 2011-03-08 06:52 수정 2011-03-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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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이 점유율 30%대를 넘어서면서 미국시장 1위에 등극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은 지난 1월 미국에서 3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로이드폰의 뒤를 이어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가 30.4%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폰별 미국시장 점유율(출처: 컴스코어)

이로서 안드로이드폰은 출시 27개월만에 미국시장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한 셈이 됐다.

소비자들은 2008년 10월 대만 HTC의 G1폰을 T-모바일이 공급하면서 안드로이드폰 사용을 시작했다.

모토로라가 2009년 11월 드로이드를 공개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의 비약적인 성장이 시작됐다고 CNN머니는 평가했다.

안드로이드OS는 지난해 점유율 7%에 머물렀으나 삼성과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휴대폰업체가 일제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매일 35만대가 개통되고 있다.

전세계 시장에서는 노키아의 심비안OS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도로이드가 2위, 블랙베리가 3위로 뒤를 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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