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유류세 인하 포함 단계별 대응책 준비중”

입력 2011-03-09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포함한 유가 대응책을 마련에 착수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유류세 인하를 포함해 유가 단계별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주최한 수요정책포럼 초청특강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8년 유가가 배럴당 147달러까지 갔을 때에도 유류세를 내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가가 오르는 수준과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할 지 (유류세) 감면을 포함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장관은 “그 대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를 포함한 대책발표 시기에 대해서도 “지금 말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환율 변동성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태세도 주문했다. 윤 장관은 “원·달러 환율이 내려오다 최근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올랐는데, 유럽의 (재정) 위기가 터지면 환율은 더 오를 테고 중동이나 유럽사태가 진정되면 또 내려오게 될 것“이라면서 ”환율은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득실이 있으므로 기업들이 이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원화의 국제화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지만 시간은 상당히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05,000
    • -1.65%
    • 이더리움
    • 2,90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0.13%
    • 리플
    • 2,034
    • -2.16%
    • 솔라나
    • 119,800
    • -3.46%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09
    • -0.73%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80
    • -1.02%
    • 체인링크
    • 12,330
    • -2.68%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