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국제병원 투자자 이달 선정

입력 2011-03-09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도국제도시에 2016년 개원 목표

이달 안에 송도국제병원 투자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되는 등 인천 송도국제병원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삼성 바이오 공장 유치 등 잇따른 호재가 한동안 침체됐던 송도개발의 도화선이 될 지 주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안에 송도국제병원 투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09년 말 서울대병원, 미국 존스홉킨스 메디슨 인터내셔널과 송도국제도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병원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외국의료기관(외국인 투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영리병원)으로, 총 사업비는 6000억원(500병상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현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면 병원 운영자인 서울대병원-존스홉킨스 측과 협상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안에 송도국제병원 투자자.운영자와 병원 설립.운영 협약을 맺고, 오는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료기관은 아직까지 설립.운영에 대한 절차와 요건이 마련되지 않아 관련 법 제정이 늦어질 경우 어려움이 예상된다.

외국의료기관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지난 2008년 11월 발의됐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상임위 상정이 무산됐다.

지난해 9월에는 외국의료기관 관련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외국의료기관 관련 법 제정이 마무리돼 외국 기업과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이른 시일 안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 설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30,000
    • -1.11%
    • 이더리움
    • 3,031,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98%
    • 리플
    • 2,080
    • -2.76%
    • 솔라나
    • 125,100
    • -4.06%
    • 에이다
    • 393
    • -2.96%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1.25%
    • 체인링크
    • 12,770
    • -3.7%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