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전 사업장 협력업체 유해물질 통합 관리

입력 2011-03-09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업체의 6만여 부품 및 원재료 유해성 관리

대우일렉은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업체 전 제품의 유해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에코넷(EcoNet)’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넷’시스템은 국내 사업장·전 세계 해외법인·협력업체가 제품과 부품 정보를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물질의 유해성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 시스템은 현재 6만 여개가 넘는 부품의 유해 화학물질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협력업체에서는 평가 된 정보를 기반으로 환경규제의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또 사내 유해물질 분석으로 이력 정보 관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의 품질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대우일렉은 △환경경영 기반 구축 및 공동 관리 △협력업체 환경경영 평가 및 지원 △글로벌 환경관리 정보제공 및 노하우 공유 △ Help Desk 운영을 통한 1:1 전문가 지원 등에 대해 ‘에코넷’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장희 대우일렉 기술담당 상무는 “최근 EU를 중심으로 제품의 환경 기준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무역제재 증가로 환경규제가 신(新)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품의 전과정(Life cycle)에서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협력업체와 녹색 상생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0,000
    • -0.63%
    • 이더리움
    • 4,0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92%
    • 리플
    • 4,119
    • -2.16%
    • 솔라나
    • 287,200
    • -2.11%
    • 에이다
    • 1,167
    • -2.1%
    • 이오스
    • 963
    • -3.0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8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20
    • -0.24%
    • 샌드박스
    • 59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