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국발 외교 스캔들을 일으킨 덩신밍씨와 김정기 前 상하이 총영사관이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 파일은 덩씨의 한국인 남편 J(37)씨가 공개한 것이다. J씨는 덩씨가 소지한 USB에서 이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김 前 총영사는 "지난해 6월1일 이탈리아 국경절 행사 참석차 상하이 힐튼호텔에 들렀다가 우연히 만나 홀에서 인사하면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가 J씨에게서 입수한 사진 파일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6월1일 오후 6시55분에 사진을 찍었다는 촬영 내역이 기록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