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 전현희 민주당 의원, 최경희 한나라당 의원,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가수 양희은, 윤도현밴드(YB), 배우 김갑수 등 50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에 앞서 박지원 대표는 축사를 통해 "본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여성의 건강 문제, 암 극복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