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신여대 제공
지난 3일 성신여자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1 신입생 이세영(영화배우), 구하라(걸그룹 카라 보컬) 학생, 총장실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과 총장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와 이세영은 여느 새내기들처럼 수수하고 풋풋한 모습이다.
게시물에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문화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융화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고 그 첫 주인공이 여러분”라며 “항상 성장, 발전을 거듭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대생 분위기가 물씬 풍기다”, “다른 여대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와 이세영은 지난해 2011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수시모집에 응시해 새로 개설된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의 첫 신입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