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시즌 3가 오디션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자 수 5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시작한 오디션 ARS 접수에 만 하루 만에 4만7000명이 신청했고 이날 오전 1시 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오전 8시30분 현재 5만9000여명으로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슈퍼스타K2'가 접수 첫 날 11시간동안 2만902명을 끌어모은 점을 감안하면 올해 총 지원자수는 작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총 134만6402명이 지원했다.
전날 지원자 수가 몰리면서 오후 6시 이후 ARS 불통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시즌 3는 총 14회로 제작되며 첫 회는 오는 8월 12일, 우승자가 발표되는 마지막회는 11월 1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