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SK네트웍스, SK㈜ 최재원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11-03-11 13:09 수정 2011-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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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11일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SK㈜ 최재원 부회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장병주 이사가 연임되고 윤남근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사내이사의 경우 이창규 사장이 연임됐으며 감사위원으로는 장병주, 윤창현 이사가 선임됐다.

이외에 제58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등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는 3rd To-be(3년단위 중기경영계획) 첫해인 2010년, 경영실적과 성장기반 구축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SK네트웍스는 이번 주총에서 지난해 경영성과와 금년도 경영계획을 영상물로 제작, 상영하여 참석주주들의 커다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한해의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평가받는 자리인 만큼, 주주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보다 효과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창규 사장은 주총인사말을 통해 “2010년은 주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과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지난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의 씨앗을 뿌렸다면, 금년에는 성장의 씨앗이 잘 발아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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