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국제약
'인사돌'이 작아져 복용이 편리해졌다.
1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은 1978년 발매 이후 33년만에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정제의 크기를 20%정도 줄여서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패키지 측면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과 오용위험성을 개선하고 상단에 홀로그램을 부착해 리딩 브랜드로서의 원조화를 강화했다. 아울러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정보 및 질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의 복용 편리성을 도모하고 불편을 겪는 소수층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