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16일부터 2%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입력 2011-03-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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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가지 비철금속을 한시적으로 시중보다 1~2% 싼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11일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구리, 니켈, 알루미늄, 납, 아연을 시중보다 1~2% 싼 가격으로 3월 16일부터 4월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구리의 경우 판매가에서 2%, 나머지 4개 금속은 1%가 할인된다.

가령 2% 할인하는 구리는 2월말 기준으로 톤당 25만원, 고가 품목인 니켈은 37만원까지 싸게 공급받을 수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방출총량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매일 주간 구매한도를 발표할 것"이며 “이번 조치는 물가불안 요인이 대단히 높은 상황에서 비철수요가 급증하는 봄철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또 차익을 노린 불법적인 전매행위를 할 경우 전매차익 환수는 물론 5년간 비축물자 이용업체 대상에서 배제하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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