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입장권 공식 판매가 오는 15일(한국시간) 시작된다.
11일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KOC)와 국가별 공식 판매처(www.globaltour.co.kr)를 통해 15일부터 입장권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 런던 올림픽의 26개 종목별 경기는 그리니치 공원, 런던 올림픽 공원, 근위대식 장소로 유명한 런던 센츄럴, 그리고 윔블던과 웸블리 등 런던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명소에서 치러 질 예정으로 스포츠 팬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런던 외곽에 위치한 영국 최고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에서 펼쳐질 축구 토너먼트 경기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전망이다.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012 런던 올림픽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역사적인 영국의 정취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회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기억될 것”이라며 “선수들, 각국의 응원단과 관광객들에게 2012년 런던은 일생에 꼭 한번 방문해야 할 매혹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종목별 경기와 개최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ondon2012.com),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ondon2012)과 트위터 (http://twitter.com/london2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